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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tica


흥미로운 영화  'Helvetica'

Helvetica
- A Documentary film by Gary Hustwit


영화의 주인공은 Helvetica 서체이다.
우리 눈에 너무나 익숙한 Helvetica ! 그 익숙함은 Helvetica 가 가진 많은 장점 중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지만 익숙함이라는 녀석은 언제나 사람들을 무관심의 그늘로 안내한다. 그렇기에 Helvetica가 탄생한 이래로 50년 동안이나 Helvetica가 가진 의미와 힘에 대해서 한번도 진지하게 논의대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Helvetica의 감독 Gary Hustwit은, 
Helvetica의 익숙함이 낳은 무관심의 그늘에서  Helvetica를 출시 기념 50년 만에 양지로 끌고 나와, 그 동안 사람들이 몰랐던 Helvetica가 가진 엄청난 의미와 가치를 조곤조곤 풀어준다. 영화의 첫 머리와 중간중간 계속 나오는Helvetica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생활 모습은 (레스토랑, 길거리표지판, 택시, 버스, 책.....등등 ) 함축적으로 많은 의미를 던져준다.

영화를 보고 생각해 보니, 광고인에게 Helvetica는 많은 의미를 지닌다. 생각해보라..  아메리칸 어페럴, NIKE의 로고, 버스, 영화 포스터, 자막, CD이미지 자켓, 잡지, T-shirt, 지하철의 기대지 마시오란 표지등등.. 영화에서 말한대로 Helvetica는 공기다.




또한 Helvetica는 대중문화, 세계화의 첫 번째 증거이자 가장 많은 역활을 해낸 선교사이기도 하며, 전 세계 가장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불 필요할 것 같다. 서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시각디자인, 미술등을 공부하는 학생들, 광고인!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영화를 보시고 Helvetica의 아름다움과 의미,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고 평가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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